소식

정당소식

[논평] 2021년 9월 2일 시대전환 논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시대전환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1-09-02

본문

b70da33492a01b01d164046f280761b1_1630572140_4246.JPG


● 보건의료노조-정부의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공공의료 선진국으로의 발돋움을 기대합니다.


어제 새벽, 보건의료노조와 복지부 간의 노정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엄중한 코로나19상황 속 의료 공백으로 인한 타격은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협상에 힘써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협상이 당장의 사태 진정용에 그치지 않고 그간 자랑스레 내세워왔던 ‘K-방역’의 위상에 걸맞는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전환점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공공의료 병상 수는 8.9%로, OECD 평균 병상 수인 76.1%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그마저도 수도권에 몰려있어 지역 공공의료 실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여전히 일부 지방은 병상과 의료진 부족에 극심하게 시달려왔으나, 근본적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의료진의 희생으로 메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모두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던 K-방역의 실태가 결국 ‘인력을 갈아넣는’ 방식으로만 유지되어야 한다면, 우리의 자긍심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번 합의를 기점으로 공공의료 인프라가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되어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정부가 주축이 되어 지역 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보건의료 현장 처우 개선을 위한 합의사항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나가길 바랍니다. 코로나19 2년 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의 일상을 지켜왔던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일상 역시 우리가 함께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2021. 09. 02

시대전환 대변인 양 소 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대전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6길 17(여의도동) 401 (우 07237) 사업자번호 : 709-80-01622
전화 : 02-784-0223 팩스 : 02-783-0223 E-mail : info@transition.kr

Copyright © 2020 시대전환. All rights reserved.